절의 정신과 전라도 위상 드러내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중요성 강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전라감영지에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순신 장군의 어록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등을 새긴 기념비를 건립한다.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도를 관할한 전라감영지에 들어서는 기념비는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절의(節義) 정신과 나라의 보고로서 전라도의 위상을 드러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지난 1593년 이순신 장군은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가 군량을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 성공 역량 결집 당부23일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 개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형 일자리모델에 이어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시키는데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광주형 AI비즈니스모델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절실함과 집중력 그리고 강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시대를 앞서가는 것은 광주의 숙명이며 광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광주시민들은 특별한 DNA를 갖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 독립유공자·시민 등 각계각층 참여“대한민국, 일본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친일 잔재물 청산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워 민족정기를 되살려야 합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일제 잔재를 단죄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나갈 것을 천명했다.이어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 한다”며 광복절의 또 다른 의
‘약무호남 시무국가’ 이순신광장에서 공연[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전라좌수영 수군의 해상 전투상황을 실감나게 그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공연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생활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이 오는 23일, 7월 14일, 9월 8일, 9월 22일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은 전라좌수영 수군의 해상 전술대형 공연이다.1592년 5월 4일 이순신장군과 전라좌수영 수군의 첫 출정부터 전투 승리, 5월 9일 회항까지의 과정이 생
전남도, 10월부터 D-1년 기념식·심포지엄·특별공연 등 다채[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전라남도가 2018년 전라도 정도 1천년을 앞두고 10월부터 D-1년 기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광주시·전라북도와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전남도에 따르면, 2018년은 전라도라는 이름이 등장한지 1천년이 되는 해다.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전주 일원 강남도와 나주 일원 해양도를 합치고 전주와 나주 첫 글자를 따 전라도라 부르기 시작했다